PAN AM X TRAVELER'S notebook

2015년 4월 2일 출시




팬암 x 트래블러스노트

 'Pan Am' 이라는 약칭으로 알려져있는 Pan American Airline 은 1927 년 미국에서 설립된 이후 노선망을 세계 각지로 확장하고, 특히 부유층의 전유물이었던 비행기의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추면서 항공기의 대중화 시대를 열었습니다. 미국의 내셔널 국책 항공사로서 세계 항공 업계를 선도하면서도 아쉽게도 1991 년 운항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비틀즈가 첫 미국 방문에 사용했던 항공사로도 유명하며, 영화 '2001: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우주를 비행하는 여객기에도 로고가 부착되는 등 가장 전성기였던 1950 년부터 1970 년대에는 세계를 나는 항공기라면 누구라도 Pan Am을 떠올릴정도로 대단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을 상징하는 항공기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테러리스트들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되면서 팬암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가 크게 떨어졌고, 이로 인해 승객 숫자가 감소하고 경영이 악화되면서 결국 1991년 12월 4일 파산했습니다.
 파산하여 운행을 하고 있지 않은 지금도 기내 상품이나 광고는 당시의 최첨단 디자인과 문화를 반영한 시대의 상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하늘 여행 아이콘, 팬암과 트래블러스노트의 콜라보레이션 !
팬암과 트래블러스노트가 2015 년에 다시 만났습니다.

 대중적이지 못했던 비행기 여행에 대한 꿈을 갈망하고 또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두근거리게 만들어준 팬암의 과거와 타임테이블, 티켓 등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트래블러스노트의 리필과 커스터마이징 상품들을 함께 제작했습니다.
 Pan Am Blue 라 불리던 BLUE를 기본으로 한 디자인은 이번 TRABELER'S notebook BLUE Edition의 커스터마이징에 딱 어울리는 제품들입니다. 함께 사용하면서 비행기 여행에 사람들이 그렸던 꿈을 다시금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 '팬암 X 트래블러스노트' 제품은 한정 상품이므로, 품절될 수 있으므로 양해바랍니다.
※ 점포에 따라 판매시기가 다르거나, 판매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구매시에는 해당 점포에 확인하신 후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표지에 지구를 연상케하는 GLOBE LOGO가 심플하게 기재된 무지리필노트는 1960 년 발행된 타임테이블을 기초로 디자인했습니다.
 지금은 볼 수 없지만 역사를 느껴볼 수 있는 프로펠러비행기, 보잉314기가 그려진 방안노트의 리필은 1939 년 발행한 타임테이블을 기초로 디자인하였습니다. 티켓홀더를 이미지화하여 제작한 지퍼케이스와 함께 트래블러스노트에 끼워 Pan Am 항공기를 타고 비행하는 기분을 하루하루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탑승 기념 스티커부터 화물용 라벨, 캐리어태그, 광고 등을 모티브로 제작한 스티커는 1955 년에 등장한 Globe logo가 새겨진 시리즈와 1940 년대부터 Globe logo로 변경되기 전에 사용된 Wing logo의 2종류를 준비했습니다.
 각 시리즈별로 그 시대를 느끼면서 캐리어나 노트 표지에 붙여 커스터마이징해보시기 바랍니다.




 매트한 팬암 블루로 도장한 Brass 몸체의 맨윗부분은 기내에서 사용된 머들러를 연상시키는, 글로브 로고를 장식물로 부착했습니다.
 셔츠 주머니에 꽂으면 자연스럽게 주머니에서 Pan Am 로고가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1960 년의 Pan Am 객실승무원들이 기내에서 사용했을지도..' 라고 연상케하는 완성도입니다.




 팬암의 Globe 로고를 인쇄한 펜홀더입니다. 가죽 색상은 TRAVELER'S notebook BLUE Edition과 동일한 색상입니다. BLUE Edition에 장착하여 Pan Am Brass Pen을 꽂으면 기분은 팬암 기내 승무원!